소상공인들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급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가 더 넓어집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25년 8월 11일부터 기존 7개 항목에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주유비)**를 추가해 총 9개 항목에서 부담경감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 부담경감 크레딧이란?
부담경감 크레딧은 최대 50만 원 한도의 디지털 포인트를 소상공인 사업자의 지정 결제카드에 충전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포인트는 전기·가스·수도요금, 4대 보험료 등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입니다.
그동안은 전기·가스·수도요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7개 항목에서만 사용 가능했는데, 이번 확대 조치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변경 전·후 사용처 비교
| 구분 | 변경 전 | 2025년 8월 11일 이후 |
| 사용 가능 항목 |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 기존 7개 항목 + 통신비, 차량 연료비(주유비) |
🚀 사용처 확대 배경
많은 소상공인이 건물관리비에 전기·수도요금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결제하지 못하거나,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비·주유비를 부담경감 크레딧으로 결제하지 못해 사실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통신비와 주유비까지 포함되면서 카드 결제 증빙만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별도의 복잡한 증빙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 신청 방법과 일정
- 신청 기간: 2025년 11월 28일까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사용 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 신청 사이트: 부담경감크레딧.kr
- 지원 금액: 최대 50만 원 (디지털 포인트 형태)
- 지급 방식: 신청 시 등록한 결제카드에 충전
📌 신청 순서
- 부담경감크레딧.kr 접속
- 본인·사업자 인증
- 결제카드 등록
- 지원금 충전 후 사용
📊 기대 효과
- 지원 사각지대 해소: 건물 관리비에 공과금이 포함되어 있는 점포도 혜택 가능
- 사업 운영 필수 비용 지원: 통신비, 주유비 결제 가능
- 행정 절차 간소화: 기존 카드 결제 방식 그대로 사용 가능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정책을 보완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처와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마무리
이번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확대는 소상공인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호재입니다.
특히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비와 주유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훨씬 폭넓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서둘러 신청하세요!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신청 바로가기: 부담경감크레딧.kr